진안홍삼배 전국동호인클럽 축구대회, 전주 건지클럽 2연패
진안홍삼배 전국동호인클럽 축구대회, 전주 건지클럽 2연패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6.05.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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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진안홍삼배 전국동호인클럽 축구대회 우승은 작년에 이어 전주 건지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각지의 아마추어 축구동호인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는 조별리그로 예선전을 실시한 후 각 조 1ㆍ2위팀의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 준우승은 경기 평택의 LG모바일, 공동 3위는 경기 안성의 GOOD FC와 부산 감천 FC가 각각 차지했다.

 15일 열린 결승전에는 휴일을 맞아 선수 가족들과 진안군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각자의 팀을 응원하며 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으며 선수들 또한 프로경기 못지않은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줬다.

 이번 대회 관계자는 “세계적인 보물 마이산과 홍삼의 고장인 진안군에서 국민 통합의 스포츠인 축구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대회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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