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과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북지부(협회장 김상겸 석도훼리 대표이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바다안전 대국민 체험행사’가 7일 군산은파호수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해양경찰 관현악단과 의장대 공연을 비롯해 인명구조용 드론과 수상오토바이, 공기부양정, 항공의 공동 구조시연, 구명벌 탑승 생존체험, 선박안전비품 전시, 선박모형 접기 체험, 물놀이 안전교실 등 신나는 공연과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운집한 3천여명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겸 협회장은 “ 이번 행사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흥미로운 분위기속에서 다채로운 볼거리를 즐기며 수상사고 사전 예방 교육가 펼쳐진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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