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 성료
전라북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 성료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6.05.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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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골프협회(회장 강종구)가 주최·주관한 제30회 전라북도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가 3일과 4일 이틀간의 열전을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라북도골프협회에 등록된 초, 중, 고교 선수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떼힐 익산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대회 첫날 갑작스러운 강풍과 폭우, 이튿날의 거센 바람 속에서도 전라북도 골프 꿈나무들은 최선을 다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남고부에서는 이승준(고창북고/2)선수가 148타(76, 72), 여고부에서는 한승주(함열여고/2)선수가 150타(77, 73)로 우승했다.

남중부에서는 성준민(군산영광중/2)선수가 151타(78, 73), 여중부에서는 국가대표 상비군인 김가영(남원중/2)선수가 152타(75, 77)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전라북도골프협회 강종구 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보여준 도내 어린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남은 도내 및 전국대회에서 한층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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