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군산시와 복지 협약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군산시와 복지 협약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6.05.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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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소장 여운학)가 최근 조선업계 불황에도 어려운 이웃 및 복지시설 후원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조선소는 3일 군산시와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소외계층 아동사업에 총 6천45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여운학 소장은 “유례없는 경기불황을 겪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행복한 도시 군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조선소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사회공헌사업비로 7억1천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등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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