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달 29일'한국GM차 애용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군산은 물론 전북경제에 큰 역할을 하는 한국GM 군산공장 활성화에 모든 역랑을 모으기로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GM자동차 우선구매 협약과 함께 시 공무원 등 참가자 9명의 구매 계약이 이뤄졌다.
문동신 시장은 "군산에서 생산하는 한국지엠차가 가장 많이 팔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은 "군산 지역사회의 협력에 감사 드린다"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최고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이날 시청 광장에서 군산을 중심으로 전북 지역 내 제품판매 증진을 위한 'I Love Chevrolet, I Love Gunsan캠페인' 출범식을 갖고 향후 지역 내 점유율 50%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판 활동에 돌입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