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교육부장관기 시도교육청 축구대회 우승
전북교육청, 교육부장관기 시도교육청 축구대회 우승
  • 임동진 기자
  • 승인 2016.04.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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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이 ‘제19회 교육부장관기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6년 동안 이 대회에서 우승 3회, 준우승 1회를 기록하는 등 전국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23일 부여 구드레 운동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예선(전북, 울산, 경북, 강원) 에서 평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4강에서 경북을 2대 0으로 누르는 등 결승에서 광주교육청을 1대 0으로 꺾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대회 최우수 감독상은 강해영(미래인재과 주무관), 최우수 선수상은 김현준(고산중학교 주무관) 선수가 영광의 트로피를 받았다.

도교육청 고광휘 단장(행정국장)은 “본 대회에서 출전 선수 모두가 부상 없이 최상의 기량을 펼쳐 총 19회 전국대회 중 총 5회의 우승컵을 들어 올려 최초로 별 5개의 휘장을 가슴에 새기는 금자탑의 성적을 거두어 자랑스럽다”는 우승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관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축구 동호회간 화합과 우의를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600여 명 선수와 교육가족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맘껏 뽐내며 축제와 화합의 장을 함께 가졌다.

  
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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