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3D프린팅 교육 참여자 만족
전북테크노파크, 3D프린팅 교육 참여자 만족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6.04.1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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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가 3D프린팅 교육을 통해 관련 산업 진흥을 유도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지난해 3D프린팅 보급 확산과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3D프린팅 열린 교실’, 창업 희망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3D프린팅 활용 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테크노파크는 이와 관련, 6천5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도내 기업들에 70여 건의 기술애로 자문과 설계·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했다. 3D프린팅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의 63%는 “추후 3D프린팅 관련 산업으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응답, 3D프린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했다.

 백 원장은 “올해에도 3D프린팅 보급 확산을 위해 교육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발전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 기업지원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테크노파크는 올해 새롭게 3D프린팅 공무원교육 시행, 3D프린팅 융복합산업 발전협의회 개최,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3D프린팅 드론 융복합교육 등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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