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교육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6.04.1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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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전주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750여명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16일, 5월 28일, 6월 11회 3회에 걸쳐 750명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어린이집 내 사고와 안전관리를 주요 골자로 이뤄졌다.

보육현장 일선에 있는 보육교직원의 안전의식과 안전역량 강화를 통한 어린이집내 안전사고 예방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안전공제회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은 영유아보육법 및 아동복지법에 따라 매년 1회 이상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본 센터 집합교육을 이수 시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과 연계되어 일반직무교육 대상자는 동일연도 내 보수교육 과목 중 해당과목(아동학대·안전사고 예방)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하여 면제 된다"고 전했다.

김나림 센터장은 "전주시 보육교직원을 위한 안전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좀더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아동권리를 존중하고 예방하는 의식을 갖게 되는 유익한 교육이 되기 바라며, 보육교직원들의 현장의 스트레스와 감정노동도 잠재적 요소가 될 수 있으므로, 보육교직원 스스로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교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대상 아동학대 관련 매뉴얼 등을 홈페이지에 주기적으로 게시하고 있으며,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원 아동권리교육 인형극을 5월 2일 부모와 자녀 대상으로 '키즈N맘 놀이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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