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영 전 경찰청장(전 완산갑 국회의원))은 11일 새누리당 김항술 전북선대위원장과 함께 전주갑 전희재 후보를 격려하고 ‘필승’을 기원했다.
이 전 청장은 이날 오전 새누리당 김항술 전북선대위원장과 함께 전희재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지난 2008년 총선에서 51%를 얻어 당선된 선거구다”며 “전 후보는 4명 후보 중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인 만큼 유권자들이 반드시 선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무영 전 청장은 이어“북한으로부터 연일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안보를 튼튼하게 지킬수 있는 당은 오로지 새누리당이다”고 말하면서 “전주시민들이 국가안보를 위해서도 전희재 후보를 선택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전희재 후보는 “이번 총선에 늦게 출발해 타 후보에 비해 비록 인지도에서 뒤지지만 선거공보물 등을 보고 전희재가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말하는 유권자들을 보면서 힘이 솟는다”고 전제하며 “전주갑 유권자들의 위대한 선거 혁명으로 전주를 반드시 100만 광역도시로 만드는데 적극 앞장 서겠다”고 답변했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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