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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후보 선거대책위, 이한수 측에게 공개사과 촉구
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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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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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석 후보(더민주당·익산갑) 선거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김영배)가 이한수 후보 측이 최근 SNS를 통해 알려진 음해사건에 대해 공개적으로 해명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김영배 위원장과 김대중 도의원, 조규대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더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6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익산 선거판이 특정세력에 의해 진흙탕이 되고 있다”며 “검찰과 법원이 이미 허위사실로 분명히 결론 내린 루머를 이한수 후보의 선거자문위원인 전직 시의원을 지낸 S모씨가 지난 과거를 들먹거리며 이춘석 후보를 깊은 수렁에 빠트리고 있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어, “경찰은 이한수 후보 핵심 인물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강도 높은 수사를 전개하고 있는데, 지금의 시점에서 이한수 후보가 직접 나서서 해명하고 공개 사과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춘석 후보 선거대책위에서 기자회견이 끝난 직후 이한수 후보도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자신의 소회를 밝혔다.

 이한수 후보는 “오히려 진흙탕 싸움을 상대방이 먼저하고 있으며, 진흙탕 선거의 발단 원인은 이춘석 후보에게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후보는 “최근 SNS를 통해 유포한 인물은 우리 선거캠프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내용을 대량으로 유포한 것은 결코 아니다”고 일축했다.

 이어, “시·도의원들을 대거 동원해 선거운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며 “(이 내용으로)이춘석 후보와 함께 공개토론을 할 용의가 있으며, 앞으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선거운동을 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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