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후보, 허위 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
김종회 후보, 허위 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6.04.0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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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김종회 후보(김제·부안)측은 4일 “공식선거운동기간에 자행된 김춘진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측에 따르면 김춘진 후보는 “김종회 후보는 지난 28일, 30일, 31일, 4월1일, 4월 4일 총 5회의 토론회를 무단으로 취소했다”고 했는데 30일 토론은 KBS 전주방송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종회, 김춘진, 강상구 세 후보가 참가하였는데 실제로 김춘진 후보 본인도 참석한 행사를 김종회 후보가 취소한 것처럼 매도해 무단, 일방적 취소 등 사실이 아닌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단어를 선택해 유권자의 옳은 판단을 방해했다”는 취지이다.

 이는 공직선거법 250조 2항인 낙선을 위한 허위사실유포 금지 위반이 명백하며 “공명정대해야 할 국회의원 선거를 진흙탕으로 만드는 행위이다” 라고 강조하고“김춘진 후보는 국민의 알 권리를 운운 하면서 자극적이고 감정적인 방향으로 여론을 조장하고 있다”며 “거짓을 배포하면서까지 얻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하고 거짓과 비난이 난무할 선거가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 승리할 것이다”며 유권자의 옳은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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