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농진청장, 정부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 이끌다
이양호 농진청장, 정부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 이끌다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6.03.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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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국정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업무 자체평가에 내실을 꾀하겠습니다.”

 43개 중앙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한 ‘2015년 정부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등극한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의 각오다. 이 청장은 이번 선정과 관련, “국민과 농업인이 실감할 수 있도록 실용화 연구를 보다 강화하면서 우리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국가 성장 동력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새로운 의지를 밝혔다.

 정부업무평가는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이 수행하는 정책과 사업 등에 관해 전략 및 성과목표 등 계획수립, 집행과정 및 수행결과 등을 엄밀히 따진다. 농진청은 이번 평가를 통해 그동안 축적해온 자체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안팎의 분석이다.

 농진청은 이번 자체평가 실태점검을 통해 미흡 과제와 지적 사항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수요자 중심 기술개발 보급의 성과관리 제도정착과 정책의 효과성 강화에 노력해 평가의 신뢰성을 높였다. 이 청장은 특히 정부업무 특정평가와 정부 3.0, 지역발전 사업, 국가 과학기술 우수성과, 산업기술진흥 등 총 24개 부문에서 농진청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도록 총괄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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