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6차산업 가공상품 판로 확대 나섰다
농진청, 6차산업 가공상품 판로 확대 나섰다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6.03.2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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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6차산업 가공상품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H-마트 등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23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서는 전북 등 각 도 농업기술원에서 추천한 6차산업 가공상품 경영체 40개소가 150여 상품을 가져와 1대 1 면담을 했다.

 행사에는 해외 수출 바이어로 미국 H-마트 손대홍 부사장과 동남아 수출을 하고 있는 K채널 이윤경 대표, 중국·베트남에 수출하고 있는 티엘엠 이재영 이사, 온라인 수출을 하고 있는 푸드몰닷컴의 서영곤 이사, 베트남 수출을 하고 있는 농어촌유통산업진흥원 허철무 원장 등이 참여해 상담을 진행했다.

 이양호 청장은 “현 정부 핵심 과제인 6차산업화는 농업의 부가가치 향상과 농촌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현장 중심의 연구 개발(R&D)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며 “‘1지역 1특산품’의 브랜드화로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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