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예비후보 “농민이 살맛 나는 농촌 만든다”
김정호 예비후보 “농민이 살맛 나는 농촌 만든다”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6.03.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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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호 국민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완주·진안·무주·장수)가 ‘농민이 살맛 나는 농촌 만들기’를 제안했다.

 이번 제안은 국민의당 중앙당 정치혁신특위 상임위원을 맡고 있는 김정호 예비후보의 ‘살맛나는 세상을 위한 5대 프로젝트’의 네 번째다.

 김정호 예비후보는 ▲지역내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농민 기본소득 특별법 제정으로 농민간 빈부격차 해소 ▲FTA 수혜 기업의 이익 일부를 농어촌 발전 기금으로 조성하는 농어업인 특별 지원법 입법 ▲농어촌 보건소·보건지소 의료 체계 현대화 및 응급 의료체계 예산 확보 등을 제시했다.

 현재 농촌은 인구의 감소, 고령화, 도농소득격차 심화 등의 부정적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 김정호 예비후보는 농업의 6차산업화 및 복합영농, 농업의 다각화, 농·공·상 협력 등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 및 농가소득을 증대 시키고, 농민 기본소득 특별법 제정과 농어업인 특별 지원법의 입법으로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농민 기본소득 특별법 제정으로 농민간의 빈부격차를 해소하고 응급 의료체계 예산 확보를 통해 농어촌 보건소 및 보건지소 의료 체계의 현대화로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김정호 예비후보는 “날로 피폐화되고 있는 농촌 사회와 농민의 삶의 문제는 수십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달라진 것이 없다”며 “이번 제안의 실현으로 지역 농가마다 실질적인 수입이 보장이 되어 안정적인 농가경영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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