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세외수입 체납액 강력징수
장수군, 세외수입 체납액 강력징수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6.03.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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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오는 5월 6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의 25%인 2억8천만원을 징수목표로 설정하고 일제징수에 들어갔다. 김윤섭 부군수를 단장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단을 구성해 독촉장과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체납액 재산 압류 확행 및 압류재산 매각 등 체납처분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올해 과태료 체납액에 대한 집중관리로 고질체납을 방지하고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액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등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백임수 세입징수팀장은 "각 부서에서 처리되는 각종 인허가 및 보조금 지급대상 선정 시 세외수입 체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등 지방세뿐만 아니라 과태료를 포함한 세외수입도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의식을 확산시켜 체납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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