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은 국내 저자의 창작활동 독려와 출판사의 생산력 강화를 위해 우수출판콘텐츠 140편을 선정하여 제작 지원할 예정이다.
진흥원이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은 매년 저자 및 출판사들의 참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지난해에는 2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미발간된 국내 창작 원고와 출판기획안을 총 140편 선정하여 편당 1천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사업에는 대한민국의 개인과 출판사 모두 응모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4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다. 출판산업의 균형발전을 위해 선정작의 30% 내외를 1인 출판사 및 지역출판사 응모작 가운데 선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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