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대책 추진
장수군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대책 추진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6.03.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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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이 해빙기를 앞두고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관내 대형공사장과 중단된 공사장, 노후·불량 건축물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표본안전점검을 실시, 만약에 발생 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기간(2월 15일~3월 31일)과 병행해 오는 4월 30일까지 해빙기 안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김윤섭 부군수를 단장으로 1개반 8명의 해빙기 전담반을 편성해 축대, 옹벽, 건설공사장, 절개지 및 낙석위험지역, 노후교향 등 29개소를 대상으로 표본합동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또한 기타 재난취약시설과 특정관리대상시설 등 101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점검을 실시, 인명피해 위험시설은 관리전담제를 실시하는 등 특별 관리를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양은석 재난안전팀장은 "안전점검에서 지적된 불안전시설에 대해 보수·보강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실시하는 등 불안전요인 해소 시까지 집중관리로 해빙기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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