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2015년 동계 현장실습 장학생으로 선발된 11개학과 133명에게 장학금 6,620만원을 지급했다.
기전대학 현장실습지원센터는 겨울 방학동안 학생들이 각 산업체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동계 현장실습을 운영했다.
이번 동계 현장실습에는 13개학과 165명이 장학금을 신청하였고 133명이 현장실습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받게 됐다.
이로써 2015년도 현장실습 장학금을 받게 된 학생은 303명으로 총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받게 됐다. 유아교육과 김지희(20) 학생은 “방학 동안에 현장실습을 통해 직무도 경험하고 장학금도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이며, 다음 방학에도 꼭 현장실습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규원 전주기전대학 현장실습지원센터 담당자는 “전문대학인 만큼 현장실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으며,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기 전에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학금 부분에서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시스템 부분에서 지속적으로 정비를 해나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