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는 28일(현지 시각) 미국 LA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상상, 미술상, 분장상, 편집상, 음향상 등을 연이어 수상했다.
'매드맥스'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 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미친 폭렬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다.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가 열연을 펼쳤다.
한편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국내 배우 이병헌과 성악가 조수미가 한국인 최초로 참여해 화제가 됐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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