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信義) 있는 참된 정치를 펼치겠다”고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최영규 도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춘석·전정희 국회의원,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 조규대 익산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김대중 도의원, 임환 전북도민일보 전무 및 간부와 최 후보의 고교동창이면서 더민주당 비대위원인 김병관 위원이 필승을 염원하는 동영상을 보내와 눈길을 끌었으며, 지인과 가족들이 최 후보의 도의원 당선을 기원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최 후보는 “지난 10여 년간 언론인으로써 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시민들의 입과 귀가되었다”며 “이 경험을 토대로 도의원에 당선돼 익산시민과 도민들의 파수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거창한 공약보다는 실천할 수 있는 공약을 세우고 항상 시민 곁에서 동고동락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후보는 지난 17일 자신의 표밭인 영등1동, 어양동 일대를 돌며 민생탐방 일환으로 환경미화원 1일 체험을 통해 최 일선에서 시민들을 위해 봉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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