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는 최근 제38대 정준모 총재 주관으로 완주군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국제재단 일반교부금 9만5,000달러를 지원받아 완주군과 공동 후원으로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2억 원 상당의 버스 45인승 1대를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정준모 총재는 “이번 버스 기증은 국제재단 일반교부금을 지원받고, 완주군의 후원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교통 약자인 장애인의 발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라이온 가족과 완주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는 봉사단체로서 도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전북지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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