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윤중섭)가 11일 오는 4.13 총선에서 선거 사범 즉응 태세 확립과 검거를 위해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날 112종합상황실, 형사, 선거사범전담수사요원, 교통외근, 교통사고조사, 112타격대, 지역경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운동원이 음식점에서 향응을 제공하는 상황을 설정하고 신고 접수·조치까지 모의 훈련을 통해 총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출동 단계에서부터 지역경찰의 초동조치와 수사전담반과 선거관리위원회와의 공조 및 112신고 총력대응체제 등을 점검해 이에 대한 미비점을 논의 보완하여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윤중섭 서장은 “전 경찰서 직원의 적극적인 불법 선거사범 집중 단속과 더불어 공명선거가 되도록 군민들의 제보와 신고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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