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11개 읍·면에서 활동하는 봉사자 및 복지담당자로부터 부양자녀가 없는 독거노인을 비롯 45가구를 추천 받아 설명절의 주 음식인 떡국을 끓일 수 있도록 쇠고기를 비롯한 떡국, 떡과 멸치, 계란, 김가루 등을 포장해 가가호호 전달했다.
송상모 협의회회장은 "마음의 여유를 조금만 나누면 그 혜택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고 더불어 우리 모두의 행복지수도 높아질 수 있다."며 "명절마다 어려운 가구들과 명절의 기쁨을 함께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과 후원이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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