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우편물 처리에 불 밝히는 전북우체국
설날 우편물 처리에 불 밝히는 전북우체국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6.02.02 17: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방우정청은 6일까지를 '설 우편물 특별처리기간'으로 정하고, 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전북지방우정청은 6일까지를 '설 우편물 특별처리기간'으로 정하고, 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우편물이 최대로 폭주했던 지난 1일에는 김병수 청장과 우정청 전직원이 전주물류센터를 찾아 설 선물택배 구분 처리작업을 밤늦게까지 지원했다.

우편물 특별 처리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처리한 우편물은 56만건으로 작년보다 50%이상 증가했으며, 이날 처리한 소포우편물은 8만건으로 평상시 처리물량의 4배, 전년도 같은기간에 비해서도 30%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김병수 청장은 "설을 맞아 선물택배 등 우편물이 폭주하는 만큼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고객들의 소중한 우편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설 우편물 처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