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물이 최대로 폭주했던 지난 1일에는 김병수 청장과 우정청 전직원이 전주물류센터를 찾아 설 선물택배 구분 처리작업을 밤늦게까지 지원했다.
우편물 특별 처리기간인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처리한 우편물은 56만건으로 작년보다 50%이상 증가했으며, 이날 처리한 소포우편물은 8만건으로 평상시 처리물량의 4배, 전년도 같은기간에 비해서도 30%이상 늘어난 물량이다.
김병수 청장은 "설을 맞아 선물택배 등 우편물이 폭주하는 만큼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고객들의 소중한 우편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설 우편물 처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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