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원광학원, 주요 보직자 연수
학교법인 원광학원, 주요 보직자 연수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6.01.2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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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국 이사장이 주요 보직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지금, 여기! 우리는 원광역사의 주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원광대 제공

 학교법인 원광학원(이사장 신명국)은 법인 산하 기관인 원광대학교·원광보건대학교·원광디지털대학교·원광대학교부속병원 팀·과장급 이상 보직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동안 '2016년 원광학원 보직자 연수'를 실시했다.

 원불교 중앙중도훈련원에서 '원불교 100주년, 원광 70년. 지금, 여기! 우리는 원광역사의 주인'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곤산 신명국 이사장의 주제 강의와 KAIST 배상민 교수의 '창의적인 디자인과 그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 특강과 토론이 열렸다.

 또한, 원광학원 산하 각 대학과 병원의 현황 및 계획 발표와 상호 정보 교환을 통해 원광학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각 기관 유사 업무별 보직자들이 소통과 교류회로 서로의 마음을 합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아울러, 기도와 명상으로 개인과 학교 발전을 기원하고 스스로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여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자는 의지를 다졌으며, 기관별 우수교직원 12명을 대상으로 '원광인상'을 시상해 원광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도 했다.

 특히, 원불교 100주년 기념사업회 정상덕 사무총장이 올해 5월 1일 서울 상암 올림픽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원불교 100주년 기념대회 안내를 통해 원불교 개교 100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원불교 2세기를 맞이하는 기쁨을 함께하자고 결의했다.

 연수를 주관한 원광학원 법인사무처 최황 사무처장은 "원광학원 산하 각 기관 보직자 연수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진행했다"며 "이번 연수는 원광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교류 및 소통을 통한 원광의 시너지를 이루는 데 중점을 두었다"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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