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27일 서장실에서 2015년도 4/4분기 으뜸 익산경찰 선발 및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으뜸 익산경찰’은 주민 공감 치안활동 실현을 위해 모범을 보인 경찰관을 3개 분야 각 1명씩 분기별로 선정해 경찰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표창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이날 으뜸 익산경찰로 선정된 경찰관은 황등파출소 송윤아 경장이 찾아가는 문안순찰 시스템구축 등 행정발전 유공으로 ‘창조적인 경찰’로, 생활안전계 백종호 경위가 생활안전 치안성과 도내 2위 및 주민 공감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 유공으로 ‘정성을 다하는 경찰’로, 여성청소년계 정경랑 경위가 성추행 피해자 지원 및 4대악 체감안전도 향상 유공으로 ‘공감 받는 경찰’로 각각 선정돼 경찰서장 표창과 함께 인증패와 포상휴가를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동민 서장은 경찰관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으뜸 익산경찰로 선발된 만큼, 앞으로도 업무에 유능하고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시민에게 공감 받는 익산경찰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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