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직제개편 완료, 맑은물사업소 신설
진안군 직제개편 완료, 맑은물사업소 신설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6.01.2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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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군이 22일 제3차 조직개편을 완료했다.

기획재정실에서 담당했던 예산편성과 집행기능을 분리하고 환경업무와 산림업무를 통합하고 맑은물사업소를 신설하는 등 기존 ‘11실과 2직속 1사업소 11읍·면 114담당 1팀’에서 ‘11실과 2직속 2사업소 11읍면 117담당’으로 조직을 개편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6기 비전인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일할 수 있는 조직으로 정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산촌소득, 산림복지 담당이 산촌소득담당으로 통합되고 부군수 직속 투자유치추진단을 비롯해 지적재조사, 맑은물운영담당은 신설된다.

기획재정실에 있던 세정, 경리, 세입, 재산관리, 세외수입담당이 재무과로 이관되고 민원봉사과 소관이던 규제개혁이 기획실로 자리를 옮긴다.

행정지원과 소속이던 법무감사, 홍보담당은 기획실로 환경보호과 아토피담당은 보건소로 이관된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조직개편으로 진안고원의 청정환경과 용담호 맑은물을 지키고 민선6기 비전인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을 앞당길 수 있는 적절한 조직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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