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호과는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한 쓰레기 △안 태우고 △안 버리고 △안 묻는 주민주도 쓰레기 3NO운동이 우수시책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14개 시·군이 참여한 자원순환 이행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육완문 환경보호과장은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주민들이 하나 되어 2015년 한 해 동안 흘린 땀방울이라 보고, 지역주민들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시상금을 진안사랑장학회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며"지역인재를 위한 밑거름으로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항로 이사장은 "아름다운 청정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준 군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기탁금은 진안군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쓰여 질 것이다"고 전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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