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고품질 우량묘 생산 공급과 농업인 편의도모를 위한 첨단 비닐온실 원예공정 육묘장을 준공했다.
첨단온실 프러그 육묘장은 최근 한중 FTA 발효와 가뭄 기상이변에 적극대응 농업인들의 열망을 담고 있으며 진안고원 비교우위 소득작목 우량묘 공급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업인 경영비 절감 및 편의도모 사계절 안정적 소득 창출을 위해 필요한 만큼 지역농가에 희소식이 되고 있다.
첨단온실 프러그육묘장은 작년 국, 도, 군비4억 자부담 4억 등 총8억원이 투자, 4,980㎡ 규모로 진안군 백운면 동창리 1372번지에 세워졌다.
황휴상 대표는 “시설원예 생산농가에 양질의 우량묘를 안정적 생산 공급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육묘공급 농가를 찾아 비배관리, 병, 해충관리, 농산물가격 동향 등을 정보교환하면서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주 전문 육묘는 지역특성상 고추작목으로, 이외에도 수박, 토마토, 오이, 메론 접목묘 엽채류, 양채류, 벼 등 농민이 원하는 고품질의 맞춤육묘를 생산한다.
이는 일반농가 시설원예 생산농가에게 지역농업특성화사업에 안정적으로 고랭지우량묘를 공급함으로서 앞으로 소득작목 육성 등 경쟁력 있는 시스템으로 품질의 균일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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