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겨울 축구 메카로 열기 가득
남원지역 ,겨울 축구 메카로 열기 가득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6.01.0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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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유소션 축구팀 동계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 참가

남원의 겨울이 축구의 열기로 가득한 가운데 전국 우수 유소년 축구팀들의 전지훈련 및 남원 스토브 리그 개최로 겨울철 축구 훈련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8일 시는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U-12, U-10 25개팀 1천347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이 남원 스토브 리그에 참가해 실천경험 및 전지훈련을 통해 실력배양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리산이 위치한 남원지역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우수한 체육 인프라 시설을 바탕으로 훈련기간동안 선수단 및 학부모들의 추위를 막을 수 있는 몽골텐트와 난로 등을 설치하고 체육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 등을 지원해 최대한 전지훈련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전지훈련으로 숙박시설 및 음식점 이용과 특산품 쇼핑 등 6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가대하고 향후 더욱 많은 전지훈련팀 유치는 물론 각종 국제·전국대회 개최을 위한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리산권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시킨다는 방침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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