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숙)회장단들이 병신년 새해를 맞아 변산마실길을 탐방하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지난 2일 실시된 변산마실길 탐방에는 이명숙 회장을 비롯해 김종규 군수, 회장단,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모항해수욕장에서 작당마을 구간 마실길 6코스 5.3㎞ 구간을 2시간 30분 동안 걸으면서 새해 각오를 다졌다.
부안군여성단체협의회 변산마실길 탐방은 오는 7일 열리는 회장 이취임식에 앞서 신.구 회장은 물론 회원들의 단합에 목적에 두었다.
이명숙 회장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변산마실길 탐방은 2016년 소통과 화합으로 더욱 발전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협의회 회원들의 참여로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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