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에서 깨어난 사상 최강의 적
15일 공개된 영화 '엑스맨 아포칼립스' 1차 예고편은 시리즈 사상 최강의 적이자 돌연변이는 물론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아포칼립스와 그의 수하 포 호스맨에 맞서 엑스맨들이 모두 힘을 합치게 되는 과정이 담겼다.
전작에 이은 초호화 캐스팅과 신구 히어로들의 총 출동, 이제껏 본 적 없던 거대한 스케일의 특수효과와 강렬한 액션까지 선보이며 '엑스맨'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SF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예고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사건 이후 고대 무덤에서 깨어난 빌런 아포칼립스가 자신을 따르게 할 수하 포 호스맨을 모으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한 엑스맨들의 전쟁을 그린다.
'엑스맨', '엑스맨2-엑스투',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까지 시리즈 3편의 연출을 맡아 흥행시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연출했으며 제임스 맥어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니콜라스 홀트, 루카스 틸 등 기존 엑스맨들과 함께 오스카 아이삭, 소이 터너, 올리비아 문 등 새로운 엑스맨들이 가세했다.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2016년 5월 개봉 예정이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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