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기초치안확립 특별방범대책 논의
익산경찰서 기초치안확립 특별방범대책 논의
  • 김현주 기자
  • 승인 2015.12.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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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본청 간부들과 각 지구대 및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방범대책회를 실시했다. 사진=익산경철서 제공

 익산경찰서는 7일 경찰서 2층 소통실에서 각 과·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연시 기초치안 확립을 위한 특별 방범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기간 동안 범죄취약지인 현금다액취급업소 및 농축산물 창고 등에 대해 단계별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해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외국인 밀집지역에 대한 치안 활동을 강화해 112신고 총력대응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또, 연말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청소년 대상 선도활동 강화, 대형화재 등 재난 발생시 현장대응력 강화 등 평온한 연말연시를 위해 각종 기능에 대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민 서장은 “이번 특별방범 기간동안 금융기관 및 금은방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에 대한 범죄 상황별 모의훈련으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토록 하며, 동시에 자율방범대 등 협력방범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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