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춘석 국회의원도 참여해 어려운 가정 24세대에 연탄 5천장을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GFC는 회원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기 위해 결성됐지만 단순한 모임의 성격을 벗어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자는 뜻을 모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정세 대표는 "추운날씨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봉사를 펼쳤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춘석 국회의원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기업 및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나눴으면 한다"고 전했다.
익산=최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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