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관광사진전, 익산역·시립도서관 등 순회 전시
익산 관광사진전, 익산역·시립도서관 등 순회 전시
  • 최영규 기자
  • 승인 2015.12.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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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사진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시는 오는 9일부터 익산역을 시작으로 '제7회 익산 사계절관광사진 공모전' 입상작 61점과 '2015 서동국화축제 시민사진콘테스트' 입상작 6점을 순회 전시한다.

 이번 익산 관광사진전은 오는 9일 익산역 맞이방에서 전시를 시작해 18~30일은 모현동 익산시립도서관, 내년 1월 4~8일 전주 혁신도시 농업과학원, 11~15일 한국출판문화진흥원 등에서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관내 주요기관 뿐 아니라 혁신도시 입주기관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며, 점차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익산 사계절관광사진 공모전의 경우 올해 7회째를 맞는 유서깊은 사진 공모전으로, 해마다 한국사진작가협회의 인준을 얻어 익산의 사계절 관광지를 소재로 진행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서동국화축제장에서 진행된 입상작 상설전시가 관광객과 시민의 큰 호응을 얻어 이번 찾아가는 익산 관광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관광사진전을 통해 익산을 알려 더 많은 관광객이 세계유산도시 익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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