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지난 3일 외래1관 4층 대강당에서 주요 임직원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QI(품질향상)경진대회는 환자 안전 관리와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적정의료관리실 주관하에 1년간 실시해 온 QI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QI경진대회에는 소화기센터, 인공신장실, 재활치료실, 신생아집중치료실, 영상의학과, 외과집중치료실 등 6개 구연 발표팀과 포스터 발표 11개 팀이 참여했다.
QI 경진대회는 금년초 부서별 또는 팀별 주제 선정과 계획을 세우고 업무 활동을 통하여 개선된 결과를 도출해 내 환자안전, 의료의 질이 향상 되어 가는 고객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 행정, 간호업무 현장에서 효율적인 개선 활동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재활치료실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인공신장실이 금상, 외과집중치료실이 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선호 적정의료관리실장은 “바쁜 업무 일정 속에서도 QI 활동에 참여 최선을 다해준 모든 직원 분들께 감사를 드린며, QI 활동은 경영 관리적 측면에서 개선을 해 나가는 것이 아닌 업무 현장에서 직원 여러분이 만들어 가는 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개선 활동이기에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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