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집단상담프로그램 수료자 취업캠프
김제시, 집단상담프로그램 수료자 취업캠프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5.12.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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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양해완)는 1일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취업코칭프로그램 사후관리사업을 통해 직업의식에 대한 마인드 고취와 취업 스킬업을 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하는 취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료자 취업캠프는 올바른 대화를 통한 자아실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준비했으며, 김지윤 컨설턴트는‘내가 과연 취업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구직희망여성들에게 자존감을 강화시켰다.

 또한, 초빙 강사인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김보금 센터장은 일자리와 가정경제에 관한 열띤 강연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능력개발에 힘써야 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웃음치료와 레크리에이션으로 분위기를 전환하는 화합의 시간과, 알기 쉬운 근로기준법 및 비누꽃 플로리스트 체험 학습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료자들로 하여금 높은 호응을 얻었다.

 양해완 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취업캠프 참가를 계기로 취업의지가 높이고, 경쟁력을 갖춘 직장여성으로 변신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하며 일과 가정이 양립해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한편, 김제여성새일센터는 여성의 사회, 경제적 지위 향상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구직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있으며 주로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 인턴제, 취업알선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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