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에는 이인철 변호사를 초청해 '이인철 변호사의 재미있고 유익한 생활법률'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에서 꼭 필요한 금전대차, 임대차, 교통사고, 상속 등의 생활법률 상식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말해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10일에는 결혼 등을 통해 다문화 가정이 늘면서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해 스리랑카 출신의 페라라헬레세게 이레샤 딜라니 톡투미 대표를 초청 '톡투마이드림, 나눔을 통해 발전하는 삶'이란 주제의 강연이 펼쳐지며, 만경읍 주민과 함께하는 아카데미 체험의 날인 17일에는 이계호 충남대학교 화학과 교수를 초청해 '태초먹거리'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는다.
2015년 마지막 강연인 24일에는 김지하 시인을 초청해 '김제와 화엄개벽'이란 주제로 역사를 통해 화엄개벽을 알아보며, 김제와의 연관성을 묵직하게 알려주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안상일 인재양성과장은 "추위를 녹일만한 내용으로 준비한 아카데미 강연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했으면 한다"고 말하고, "올 한해 매주 목요일에 지평선아카데미를 찾아와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