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주상산고에 재학 중인 3학년 문과생이 국어 B형, 수학 A형, 영어·사회탐구(한국사 ·한국지리) 2과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여기에 전북 출신으로 전주 상산고를 졸업한 재수생이 이번 시험에서 만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날 사설업체인 한 매체에 따르면 올해 가채점 결과 수능만점자는 16명으로 2015년도(29명), 2014년도(33명)보다 크게 줄었다.
수능만점자가 적어진 것은 변별력을 예년보다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가 공식 발표되는 시기는 2일이다.
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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