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드림, 연탄후원 배달봉사 훈훈
(유)다드림, 연탄후원 배달봉사 훈훈
  • 최영규 기자
  • 승인 2015.11.23 11: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다드림(대표 김영기)와 인화동나누미봉사단 단원들이 연탄배달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익산에서 헌옷가지 등을 수거 판매하는 (유)다드림(대표 김영기)이 23일 연탄후원 배달봉사를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유)다드림 김영기 대표는 지난해 회사설립 당시 헌옷가지 등을 재활용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이날 2천장의 연탄을 후원했고, 인화동나누미봉사단과 함께 연탄배달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 대표는 또 내년 1월에도 2천장의 연탄을 기부하기로 했다.

 그는 "인화동나누미봉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 나가기로 했다"며 "작은 것이지만 지역사회 곳곳에 훈훈함이 더해져 정이 넘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