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드림 김영기 대표는 지난해 회사설립 당시 헌옷가지 등을 재활용해 얻은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김 대표는 이날 2천장의 연탄을 후원했고, 인화동나누미봉사단과 함께 연탄배달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 대표는 또 내년 1월에도 2천장의 연탄을 기부하기로 했다.
그는 "인화동나누미봉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 나가기로 했다"며 "작은 것이지만 지역사회 곳곳에 훈훈함이 더해져 정이 넘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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