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주연 '대호', 하루 빨리 만난다
최민식 주연 '대호', 하루 빨리 만난다
  • 뉴스1
  • 승인 2015.11.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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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6일 개봉 확정

'신세계' 박훈정 감독과 최민식이 다시 뭉쳐 만들어낸 올해 최고의 기대작 '대호'가 개봉일을 앞당겼다. © News1star / 영화 '대호' 포스터
 '신세계' 박훈정 감독과 최민식이 다시 뭉쳐 만들어낸 올해 최고의 기대작 '대호'가 개봉일을 앞당겼다.

9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영화 '대호'는 개봉일을 하루 앞당긴 오는 12월16일 개봉된다. '대호'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 분)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다.

이와 함께 '대호'의 실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으로 분한 최민식의 강렬한 눈빛을 고스란히 담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갖추고 예의를 지켰던 조선 최고의 포수 천만덕이 포수가 천직임에도 불구하고 총을 놔야만 했던, 그러나 결국 다시 총을 들게 되는 극적인 드라마는 관객들의 기대와 궁금증을 자극한다.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민식의 천만덕이 선사할 힘 있는 연기는 모두에게 깊은 이해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총을 들어 지키고 싶은 것이 있었다"는 카피는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와 만덕의 운명적 인연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모두가 궁금해했던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의 상처 가득한 얼굴은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마지막 조선 호랑이의 웅장한 실체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모두가 원했지만 누구도 잡을 수 없었던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는 스크린 위로 거대하고 생생하게 되살아날 예정이다.
  
'신세계'의 박훈정 감독과 최민식을 비롯해 정만식, 김상호, 오스기 렌, 정석원, 라미란, 김홍파, 우정국, 박인수 등 쟁쟁한 연기파들로 구성된 조연 군단이 가세했다. 전국의 깊은 산을 돌며 담아낸 조선의 산야, 그리고 스크린으로 되살아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를 만나는 강렬한 체험까지,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인 '대호'에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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