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 전북 현장경영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 전북 현장경영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5.10.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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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이 27일 전북 도내 영업점과(전주완주시군지부, 전북도청지점) 농협은행 전북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이 27일 전북 도내 영업점과(전주완주시군지부, 전북도청지점) 농협은행 전북본부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용환 회장은 농협은행 전북본부에서 실시한 농협금융지주 전북지역 계열사(은행,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업무보고에서 “금융지주의 역할과 개선사항,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며 “지속성장을 위해 기존 사업기반을 공고히 하고 신사업을 발굴·육성하는 수익원 다변화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 회장은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에서 “세종대왕은 말에 그치지 않고 일을 이뤄 낸 탁월한 리더였는데, 설득하고 실행에 옮기고 확인하는 일을 멈추지 않은 세종처럼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채널로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겠다” 고 밝혔다.

김 회장은 취임 후 현장중심의 경영을 강조하고 수시로 영업현장을 방문해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사내게시판에 ‘CEO와의 대화방’을 개설해 의견을 청취하고 전국동시 화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특유의 소통과 속도 경영으로 형식과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강조하고 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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