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한마당 축제 유공자 전북 대거 입상
자활한마당 축제 유공자 전북 대거 입상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5.10.20 18: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5 자활 한마당 축제에서 자활유공자 및 베스트 자활기업이 대거 입상하는 쾌거를 보였다.

자활유공자로는 전북광역자활센터 정희영 부장과 무주지역자활센터 이은영 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중앙자활센터원장상은 전북광역자활센터 양호진 차장이 수상했다.

베스트자활기업 분야에서는 전국자활기업 한국에너지복지센터(이사장 김정태),고창지역자활센터 깨끗한 오늘(대표 강성준)이 상을 받았다.

정희영 부장은 전북지역 사례관리 DB를 구축하여 참여자들의 유형분석에 따른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과 저소득층들의 취업지원 교육을 통하여 참여주민들의 전문성 향상으로 취업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무주지역자활센터 이은영 팀장은 참여주민 자활을 위해 지속적인 상담으로 자활의지를 고취시킨 공적이 수상 바탕이 됐다.

중앙자활센터원장상을 받은 양호진 차장은 매년 200여건의 자활사업 홍보활동을 통해 자활사업 이미지 개선과 신뢰도를 높였으며 인성교육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에서 두각을 보였다.

전주에 본사를 둔 한국에너지복지센터는 취약계층 주거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매년 저소득층 수선유지급여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주택에너지진단 및 효율 개선 사업등 사회공헌사업을 벌여왔다.

깨끗한 오늘은 2011년 자활기업으로 출범한 이래 소외계층 가구의 청소 소독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등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선도해 왔다.

김민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