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은 2015년 하계 현장실습 장학생으로 선발된 18개학과 170명에게 장학금 7,860만원을 지급했다.
기전대학 현장실습지원센터는 방학동안 학생들이 각 산업체 현장에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2015년 하계 현장실습을 운영했다.
이번 하계 현장실습에는 26개학과 672명이 신청하였고, 짧게는 4주에서 8주까지 진행되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170명의 학생은 가정형편과 실습기간 및 산학협력정도에 따라 40만원에서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혜 받게 되었다.
기전대학은 학교에서 배운 전문적인 이론지식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방학 중 일반 현장 실습을, 학기 중에는 전공심화 현장실습을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 학과에 적합한 기업체를 선별하여 국내외에서 현장실습이 활발히 운영하여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세무회계과 위은서(20) 학생은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통하여 기업체의 각종 실무를 미리 경험할 수 있어 의미 있는 방학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전주기전대학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현장 중심대학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발전시키고, 학생과 기업체 만족하는 장학제도로 만들겠다.” 라고 말했다.
배청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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