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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풍 26득점’ KCC, LG잡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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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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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풍의 활약을 앞세운 전주 KCC가 2연승을 행진을 이어나갔다.

KCC는 2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15-16 KCC 프로농구 경기에서 64-57로 승리했다. KCC의 전태풍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26득점을 올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포웰은 더블더블(13득점 16리바운드)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이로써 KCC는 3승 3패가 돼 부산 KT, 서울 SK와 함께 공동 4위가 됐다. 반면 LG는 2승 5패로 9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전반전에는 원정팀 LG가 32-29로 간발의 리드를 차지했다. 골밑에서는 트로이 길렌워터가 버텼고 외곽에서는 김영환과 안정환이 3점슛 4개를 합작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계속해서 주도권을 내주던 KCC는 전반전에 단 4득점으로 부진하던 리카르도 포웰의 부활로 3쿼터 역전을 이뤄냈다. 포웰은 3쿼터에만 7득점을 쓸어 담으며 LG의 골밑을 공략했다. 외곽에서는 전태풍이 3점슛 한 개를 포함해 7득점을 올려 지원사격을 했다.

KCC는 포웰과 전태풍의 활약을 앞세워 3쿼터를 46-40으로 역전하고 4쿼터를 맞이했다.

LG는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3쿼터 휴식을 취한 길렌워터를 앞세워 다시 추격에 나섰다. 길렌워터는 4쿼터에서 팀이 올린 17득점 중 13점을 혼자서 책임지며 KCC를 압박했다.

하지만 KCC는 외곽포를 앞세워 경기의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다. KCC의 김효범과 전태풍은 3점슛 3개를 합작해 팀의 리드를 지켜나갔다.

KCC는 경기 막판 거셌던 LG의 추격을 뿌리치고 2연승에 성공했다.

LG의 길렌워터는 31득점으로 이 날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했지만 동료들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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