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우체국(국장 이관수, 우정노조지부장 고병삼)은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늘푸른 지역아동센터’ 및 고산 소재 ‘사랑이 가득한 집’을 방문해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완주우체국 집배원 365봉사단 및 우정봉사단 주관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마련하였으며, 식기살균건조기, 쌀, 생필품 등 각 50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이관수 우체국장은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체국의 역할을 성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