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술봉사는 노후화된 전기설비 교체와 각종 농기계를 보수해주고 농약안전 보관함을 제공해 고령화와 기술부족,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는 댐 주변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었다.
특히 농약안전보관함을 무료로 제공하여 빈 농약병 잔류물에 의한 수질오염 방지 및 농촌지역 노약자의 농약 오남용, 음독사고 예방 등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김진수 단장은 "앞으로도 댐 주변지역 기술봉사 활동의 지속적 확대를 통하여 지역주민들과의 유대 강화는 물론 댐 주변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안=권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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