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ROTC 중앙회 전북지구회(회장 임일빈)와 사단법인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최웅재)는 18일 ROTC 전북지구회에서 상호 업무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전역한 ROTC 출신 간부들이 지역에서 필요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인적 자원 및 축척된 경험을 공유, 활용 함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려 양 기관은 군 출신자에게 적합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지역에서 다소 소외 될 수 있는 분야를 적극 지원하자는 뜻에서 같이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각종 행사 및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개발 구축 ▲ROTC 출신 간부 레크리에이션 기법 연수 ▲행사에 필요한 현장실습 및 실천 방안 수립, 운영, 평가 상호 협력 ▲필요시 ROTC 출신 이벤트사업 희망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양 기관의 홍보 매체 활용 등을 공동으로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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