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은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
추석 차례상은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5.09.15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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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전북도와 전북농협, 마을 만들기 협력센터가 공동으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도내 농축산물과 특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추석을 앞두고 전북도와 전북농협, 마을 만들기 협력센터가 공동으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도내 농축산물과 특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15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오는 18~19일에는 혁신도시농식품마켓 부지, 21일에는 혁신도시지방행정연수원, 22~25에는 전북도청 광장에서 개장해 추석 성수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도내 14개 시·군 80여 농가 및 마을, 조합공동사업법인이 대거 참여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농축수산물과 특산물을 대형마트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 기간 쇼핑의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장터를 개장 운영한다. 또한, 안전한 농산물 판매를 위한 수입농산물과 수입·국산 혼합판매를 금지하고 유통기한 관리 및 소비자 리콜제를 실시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별 주요 판매 품목을 보면 △전주의 배, 멜론, 두부, 순대 △완주의 곶감, 대추, 양파, 김부각, 조청, 참기름 △군산의 모싯잎송편, 젓갈류, 주박, 장아찌 △익산의 사과, 배, 멜론, 누룽지 △남원의 파프리카, 추어탕, 한과, 송편, 장류, 부각류 △김제의 고구마, 포도, 배, 한과, 누룽지 △장수의 사과, 홍삼류, 장류 △임실의 사과, 배, 한과 △순창의 장류 △고창의 연잎차, 오방국수 △부안군의 젓갈류, 양파, 오디가공품 등 지역별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총 집결한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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