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5.09.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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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학원)는 14일에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에서 농어촌개발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어촌지역개발분야 전문교육과정 15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학원)는 14일 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에서 농어촌개발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농어촌지역개발분야 전문교육과정 15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농어촌마을종합개발 및 전원마을조성사업 등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사업추진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육성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2008년도에 농어촌공사와 전북대가 협약을 체결하고 신설했다.

△농어촌 경관·조경계획 △농촌관광 및 개발 마을정비 △전통테마마을 추진사례 △주민갈등해소 방안 △지역 브랜드 구축방안 △지역농어업 경제계획·마케팅 △친환경 생태마을 만들기 등 전문교육을 받았으며, 이 과정을 통해 지난해까지 160여 명이 농어촌개발 전문가로 배출됐다.

전북대 심양근 부총장은 “이번 교육은 이상기후 현상과 농산물 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에 학계와 농업관련 전문기관이 서로 소통하고 교육으로 습득한 지식을 농어촌의 쾌적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김학원 본부장은 “농어촌지역개발 전문가 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인적네트워크를 통해 농어민이 귀농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도록 농어업발전에 서로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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